대구 변호사회 100명 동참
대구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 및 시국대회 봇물이 터지고 있다.
10일 대구지방변호사회 100여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101명은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저열한 방법으로 법치주의를 훼손했다”며 “국민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우리 변호사들은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무너진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및 자연인으로서 법률 심판을 받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개최된다.
11일 정오께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영대생의 시국대회-박근혜는 하야HEY!’가 열린다. 이날 영남대 학생시국선언단 등은 재학생에게 시국선언을 홍보하며 교내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6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청소년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시국선언 후 청소년들은 오후 7시께 열리는 ‘#내려와라 박근혜-2차 시국대회’에서 자유 발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10일 대구지방변호사회 100여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101명은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저열한 방법으로 법치주의를 훼손했다”며 “국민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우리 변호사들은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무너진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및 자연인으로서 법률 심판을 받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개최된다.
11일 정오께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영대생의 시국대회-박근혜는 하야HEY!’가 열린다. 이날 영남대 학생시국선언단 등은 재학생에게 시국선언을 홍보하며 교내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6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청소년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진행되며, 시국선언 후 청소년들은 오후 7시께 열리는 ‘#내려와라 박근혜-2차 시국대회’에서 자유 발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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