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커뮤니티 모여 활동·비전 공유
청년 커뮤니티 모여 활동·비전 공유
  • 강나리
  • 승인 2016.1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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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센터 ‘다 모디라’ 등
다양한 공유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여·취미활동 지원도
대구시청년센터-요즘어떻게지내
지난 11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2016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인 ‘요즘 어떻게 지내?’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요즘 어떻게 지내?’와 ‘다 모디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 모임·동아리·단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가 그들의 활동 내역과 비전 등을 한 데 모여 발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기업·사회적기업, 봉사활동 단체 등을 홍보하고 개인의 청년단체 가입과 단체간 교류 및 협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제1회 ‘요즘 어떻게 지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니에즈, AIESEC 경북대지부, 브라더공작소, 누리라프로젝트 등 4팀의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의 발표 주제는 △주체가 되어 나눔을 실천합니다 △글로벌시대의 청춘, ‘제대로’ 경험하다 △찍고 자르고 붙이다 △삶을 누리는 청춘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이다.

각 팀당 15분동안 주제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발표자와 관객들은 ‘네트워킹 테이블’에서 다과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는 청년단체 소속의 ‘청년’을 원칙으로 했지만 관객의 연령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요즘 대구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기성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행사는 다음달 2일과 16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www.dgyouth.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다 모디라’는 청년들의 모임 공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소모임부터 스터디 및 취미 활동 모임, 청년 대상 강좌 및 워크샵 공간 등을 제공한다. 현재 활동중이거나 활동을 준비하는 5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동아리 등에게 청년센터 내 상상홀, 혁신홀, 유스카페 등 공간을 대여해 주고, 이 곳에서 이뤄지는 강좌 및 워크샵의 강사 섭외비와 인쇄비·도서 구입비 등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dyc193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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