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286명… 대구 1천971명·경북 1천686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5천286명… 대구 1천971명·경북 1천686명
  • 조재천
  • 승인 2022.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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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5천131명
해외 유입 사례 15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5천286명 발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천286명, 누적 확진자 수는 104만 4천96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967명, 해외 유입 사례로 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684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천805명, 서울 6천888명, 인천 2천376명, 대구 1천971명, 부산 1천927명, 경북 1천686명, 경남 1천672명, 충남 1천473명, 전북 1천271명, 광주 1천209명, 전남 1천133명, 대전 969명, 충북 885명, 강원 740명, 울산 593명, 제주 369명, 세종 262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5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9천780명, 서울 6천873명, 인천 2천366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9천19명(54.1%) 나왔다. 대구 1천967명, 부산 1천916명, 경북 1천684명, 경남 1천664명, 충남 1천467명, 전북 1천269명, 광주 1천205명, 전남 1천129명, 대전 968명, 충북 884명, 강원 738명, 울산 592명, 제주 368명, 세종 26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6천112명(45.9%) 발생했다.

검역 57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5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70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6천886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66%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453명 늘어나 누적 4천468만 2천457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923명 증가한 4천411만 2천713명이다. 기본 접종 완료 후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만 1천875명 늘어나 누적 2천817만 7천228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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