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4만 2천446명… 대구 1만 2천899명·경북 1만 2천287명
국내 신규 확진자 34만 2천446명… 대구 1만 2천899명·경북 1만 2천287명
  • 조재천
  • 승인 2022.03.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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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4만 2천388명
해외 유입 사례 58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4만 2천446명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만 2천446명, 누적 확진자 수는 521만 2천118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만 2천899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2천280명, 해외 유입 사례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만 6천684명, 서울 7만 4천222명, 부산 3만 1천153명, 경남 2만 2천6명, 인천 1만 8천828명, 대구 1만 2천899명, 경북 1만 2천287명, 충남 1만 825명, 전북 9천679명, 충북 9천149명, 강원 8천686명, 대전 7천977명, 전남 7천957명, 광주 7천418명, 울산 6천582명, 제주 3천858명, 세종 2천21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9만 6천681명, 서울 7만 4천222명, 인천 1만 8천823명 등 수도권에서만 18만 9천726명(55.4%) 나왔다. 부산 3만 1천152명, 경남 2만 2천1명, 대구 1만 2천899명, 경북 1만 2천280명, 전북 9천677명, 충북 9천145명, 강원 8천686명, 대전 7천977명, 전남 7천953명, 광주 7천413명, 울산 6천582명, 제주 3천858명, 세종 2천21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5만 2천662명(44.6%) 발생했다.

검역 22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5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87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80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5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9천44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8%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천771명 늘어나 누적 4천488만 7천172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5천51명 증가한 4천440만 6천146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4만 230명 늘어나 누적 3천191만 503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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