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0만 5천333명… 대구 9천224명·경북 1만 385명
국내 신규 확진자 20만 5천333명… 대구 9천224명·경북 1만 385명
  • 조재천
  • 승인 2022.04.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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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0만 5천302명
해외 유입 사례 31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0만 5천333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5천333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498만 3천694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9천22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382명,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5만 4천814명, 서울 3만 6천212명, 경남 1만 2천192명, 인천 1만 559명, 경북 1만 385명, 충남 9천509명, 대구 9천224명, 전남 8천672명, 전북 8천257명, 부산 7천476명, 강원 7천433명, 충북 7천357명, 광주 7천318명, 대전 6천927명, 울산 4천244명, 제주 2천855명, 세종 1천891명이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5만 4천811명, 서울 3만 6천212명, 인천 1만 559명 등 수도권에서만 10만 1천582명(49.5%) 나왔다. 경남 1만 2천191명, 경북 1만 382명, 충남 9천509명, 대구 9천224명, 전남 8천671명, 전북 8천253명, 부산 7천476명, 강원 7천425명, 충북 7천357명, 광주 7천315명, 대전 6천927명, 울산 4천244명, 제주 2천855명, 세종 1천89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0만 3천720명(50.5%) 발생했다.

검역 8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93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3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7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8천75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2천473명 늘어나 누적 4천498만 5천960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천871명 증가한 4천450만 8천703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만 9천988명 늘어나 누적 3천287만 8천452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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