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4만 2천296명… 대구 2천166명·경북 2천938명
국내 신규 확진자 4만 2천296명… 대구 2천166명·경북 2천938명
  • 조재천
  • 승인 2022.05.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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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4만 2천273명
해외 유입 사례 23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만 2천296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2천296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43만 8천68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천165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천9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242명, 서울 6천645명, 경북 2천938명, 경남 2천607명, 대구 2천166명, 부산 2천47명, 인천 2천17명, 전남 1천927명, 충남 1천923명, 전북 1천753명, 강원 1천626명, 충북 1천507명, 대전 1천462명, 광주 1천450명, 울산 1천43명, 제주 577명, 세종 356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0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242명, 서울 6천645명, 인천 2천15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8천902명(44.7%) 나왔다. 경북 2천938명, 경남 2천606명, 대구 2천165명, 부산 2천47명, 전남 1천926명, 충남 1천923명, 전북 1천752명, 강원 1천622명, 충북 1천505명, 대전 1천462명, 광주 1천449명, 울산 1천43명, 제주 577명, 세종 356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만 3천371명(55.3%) 발생했다.

검역 10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9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15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889명 늘어나 누적 4천503만 5천380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919명 증가한 4천455만 1천813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8천454명 늘어난 3천315만 6천657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 152명 증가한 259만 2천490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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