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7만 3천582명… 대구 2천423명·경북 2천218명
국내 신규 확진자 7만 3천582명… 대구 2천423명·경북 2천218명
  • 조재천
  • 승인 2022.07.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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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7만 3천231명
해외 유입 사례 351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7만 3천582명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3천582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86만 1천59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천412명, 해외 유입 사례로 1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천203명, 해외 유입 사례로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100명, 서울 1만 8천38명, 인천 4천238명, 부산 4천892명, 경남 3천970명, 충남 2천756명, 대구 2천423명, 경북 2천218명, 전북 2천95명, 울산 2천68명, 강원 2천9명, 충북 1천987명, 대전 1천954명, 전남 1천658명, 광주 1천368명, 제주 1천221명, 세종 559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8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2만 83명, 서울 1만 8천33명, 인천 4천124명 등 수도권에서만 4만 2천240명(57.7%) 나왔다. 부산 4천884명, 경남 3천944명, 충남 2천729명, 대구 2천412명, 경북 2천203명, 전북 2천84명, 울산 2천66명, 강원 2천6명, 충북 1천975명, 대전 1천926명, 전남 1천649명, 광주 1천348명, 제주 1천214명, 세종 55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3만 991명(42.3%) 발생했다.

검역 28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5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9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0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천76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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