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김장철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해 위반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김장용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치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을 제조·판매하는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품목 제조 변경을 보고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 1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점검과 함께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 30건을 수거해 잔류 농약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다가오는 김장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앞서 대구시는 김장용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치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을 제조·판매하는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품목 제조 변경을 보고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 1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점검과 함께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 30건을 수거해 잔류 농약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다가오는 김장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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