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2개 공공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구보훈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 진료, 건강 안전망, 미충족 보건 의료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대구보훈병원은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특화된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