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긴밀한 협업 ‘호평’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2년 연속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재난 의료 대응 기관(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간 역할 숙지 및 현장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재개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달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영남대학교병원 DMAT 4명, 강서소방서·수성소방서 119구급대 각 1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대구시는 현장에서 발생한 다수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잘 구축돼 있었으며, 보건소-재난거점병원-소방으로 이뤄진 유관 기관의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가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 의료 대응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재난 의료 현장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응급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보건복지부는 재난 의료 대응 기관(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간 역할 숙지 및 현장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재개됐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달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영남대학교병원 DMAT 4명, 강서소방서·수성소방서 119구급대 각 1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대구시는 현장에서 발생한 다수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잘 구축돼 있었으며, 보건소-재난거점병원-소방으로 이뤄진 유관 기관의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가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 의료 대응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재난 의료 현장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응급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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