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해부터 여제자 2명의 신체 특정부위에 손을 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생 등의 고소로 수사를 시작했으며, 해당 교수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으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는 거짓말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수는 사건이 불거진 지난 8월 학교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검찰과 협의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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