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현 금메달·김나윤 동메달 획득
대구지묘초등학교(교장 최영란) 태권도부 학생들은 지난 5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구지묘초등학교는 5학년 54Kg 이하와 36Kg 이하 체급에 도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지난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이후 창단 14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품에 안으며 숙원을 풀게 됐다.
금메달의 주인공인 예서현(5학년·여) 선수는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메달의 주인공인 김나윤(5학년·여)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기량을 익혀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윤민균(여자초등부대구대표) 코치는 “창단 14년 만에 드디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품에 안아 기쁘다. 희망을 잃지 않고 달려온 지묘초 태권도부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