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습니다. 둘 다 국보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불국사에는 멋진 정문이 있습니다. 예전에 유홍준 교수가 정문에 자연 돌의 모양을 맞춰서 깎아 끼워넣은 것이 정말 아름다운 조상의 지혜라고 했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은 둘 다 국보인데 동서남북 어디에서 보아도 똑같은 모양입니다.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의 다보탑과 단순하고 깔끔한 모양의 석가탑은 둘 다 멋있습니다. 교과서에도 많이 나오고 영상으로도 많이 봤지만 역시 직접 가서 보니 훨씬 더 멋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탑 앞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섰습니다. 국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너무 좋은 일입니다.
석굴암 역시 국보이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한참을 걸어가서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너무 더워서 걷기 힘들었지만 역시 국보를 보는 건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석굴암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카메라가 석굴암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굴암이 잘못된 관리와 공사로 인해 위험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관리를 잘못해서 지금 유리로 막고 겨우 밖에서 잠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통제되어 있어도 거대함과 웅장함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니까 더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는 모든 절과 문화재가 관람료 무료가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이 참 잘된 일이라고하셨습니다. 무료가 되었으니 다른 문화재도 많이 가보고 싶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전부 다 보고 싶습니다.
김지윤 어린이기자 (본리초 6학년)
석굴암 역시 국보이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한참을 걸어가서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너무 더워서 걷기 힘들었지만 역시 국보를 보는 건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석굴암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카메라가 석굴암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굴암이 잘못된 관리와 공사로 인해 위험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관리를 잘못해서 지금 유리로 막고 겨우 밖에서 잠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통제되어 있어도 거대함과 웅장함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니까 더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는 모든 절과 문화재가 관람료 무료가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이 참 잘된 일이라고하셨습니다. 무료가 되었으니 다른 문화재도 많이 가보고 싶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전부 다 보고 싶습니다.
김지윤 어린이기자 (본리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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