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안동의료원 연계
의료취약계층 대상 진료·관리
의료취약계층 대상 진료·관리
영양군은 지난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다.
2013년부터 경북도가 주관해 안동의료원에서 연 7~10회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있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정형외과(경북대병원), 피부과(안동의료원), 한의과(오지마을건강사랑방)로 주민들의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진료를 선택한다.
대상은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등)으로 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사후관리를 하고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 군과 병원에서 마을을 찾아와 보살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진료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다.
2013년부터 경북도가 주관해 안동의료원에서 연 7~10회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있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정형외과(경북대병원), 피부과(안동의료원), 한의과(오지마을건강사랑방)로 주민들의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진료를 선택한다.
대상은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등)으로 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사후관리를 하고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 군과 병원에서 마을을 찾아와 보살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진료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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