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달 2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1층 광교홀에서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출신인 ㈜신한항업 배상태 대표가 석탄산업훈장을 받았다.
배 대표는 1979년에 지도회사에 입사, 40여년 동안 250여건의 정부사업에 참여하며 지리정보 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그간 첨단 기술을 지도 제작에 반영하고자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또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구축 사업 및 아시아 각국의 공간정보 사업에 국내에서 최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