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청도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해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태풍‘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일~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도군은 이에 대비해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기상상황 점검 및 태풍 대처계획을 논의하고 관계부서별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예방, 풍수해 위험시설물 및 관내 사업장 점검, 저수지 사전 방류 및 배수펌프장 가동, 읍면별 주민대피계획 마련 등 선제 조치에 나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지역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청도가 되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재난문자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 외출을 삼가고 필요시 행정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태풍‘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일~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도군은 이에 대비해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기상상황 점검 및 태풍 대처계획을 논의하고 관계부서별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예방, 풍수해 위험시설물 및 관내 사업장 점검, 저수지 사전 방류 및 배수펌프장 가동, 읍면별 주민대피계획 마련 등 선제 조치에 나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지역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청도가 되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재난문자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 외출을 삼가고 필요시 행정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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