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현장 소통 시작
경북교육청, 현장 소통 시작
  • 김상만
  • 승인 2023.10.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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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사업·애로사항 파악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상주도서관에서 교육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기관 주요 업무보고와 후반기 현장 소통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상주에서 본청 11개 직속 기관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봉화군, 영주시, 성주군, 칠곡군, 고령군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기관별 주요 시책 사업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학교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업무보고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개선, 환경개선 등을 소개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감의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에 대한 설명과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현안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 종단연구, 기관 간 협업과 권역별 연수, 북콘서트, 창의 과학 한마당, 전문인력 확충,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시설 노후화 대책, 해양 안전교육 체험장 구축 등 각 기관의 현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소통한 내용을 본청 누리집(열린 교육감실)에 올려 공유하고 본청 각 부서와 일선 기관에 안내해 향후 대책 수립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각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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