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탈춤페스티벌서 서명 운동
“전통민속문화 보존·전승 위한
국가 차원 문화기반시설 필요”
“전통민속문화 보존·전승 위한
국가 차원 문화기반시설 필요”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이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동참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분관의 필요성과 시민의 염원을 알리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타지 관광객들도 ‘안동의 전통민속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안동시는 경북도청이 자리한 경북북부지역 중심도시로 문화재(339점)와 세계유산(6점)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민속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 기반시설이 수도권에 비해 양과 질이 뒤떨어져 문화 격차가 점점 커지는 실정이다.
안동시는 경북북부지역 전반에 걸쳐 전통민속문화의 보존·전승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를 위해 국가 차원의 문화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분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동참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분관의 필요성과 시민의 염원을 알리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타지 관광객들도 ‘안동의 전통민속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안동시는 경북도청이 자리한 경북북부지역 중심도시로 문화재(339점)와 세계유산(6점)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민속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 기반시설이 수도권에 비해 양과 질이 뒤떨어져 문화 격차가 점점 커지는 실정이다.
안동시는 경북북부지역 전반에 걸쳐 전통민속문화의 보존·전승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를 위해 국가 차원의 문화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분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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