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 난방비 부담 던다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 난방비 부담 던다
  • 서영진
  • 승인 2023.10.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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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열 냉·난방 시설 설치 지원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시설원예농가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 재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유리온실 4ha)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입주 청년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준다.

시는 공기열 히트펌프는 1대의 장비로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이고 설치가 간편해 유류, 가스, 전기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최대 55%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천시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으로 내년 9월까지 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철골유리온실 7동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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