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청사 공간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회’는 13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구청사 공간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사진)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올 6월부터 달서구 행정의 기능 및 조직규모 확대에 따른 청사 물리적 공간 확장의 필요성을 토대로 그간 현 청사 공간의 실태를 파악했다. 공무원 1인당 청사면적의 법적 기준 등에 대한 조사도 거쳤다.
용역 결과에 따른 구청사 공간 확장 방안으로는 달서구보건소의 신축·이전, 월성초등학교 부지 활용, 달서구보건소 앞 주차장 부지 활용 등 총 세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박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