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 대장’ 오승환(41)을 포함해 5명의 삼성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KBO는 15일 2024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총 34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8명, B 등급 14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14명이다.
삼성 선수로는 오승환을 포함해 김대우(이상 투수), 강한울, 김헌곤, 구자욱 등 5명이 포함됐다. 이 중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구자욱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구단 별로는 SSG가 6명으로 가장 많고, LG, 5명, 롯데 4명, KT, 두산, KIA, 키움 3명, NC와 한화가 각각 1명씩이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KBO는 15일 2024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총 34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8명, B 등급 14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14명이다.
삼성 선수로는 오승환을 포함해 김대우(이상 투수), 강한울, 김헌곤, 구자욱 등 5명이 포함됐다. 이 중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구자욱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구단 별로는 SSG가 6명으로 가장 많고, LG, 5명, 롯데 4명, KT, 두산, KIA, 키움 3명, NC와 한화가 각각 1명씩이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