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연말 수요 공략
백화점업계가 오는 17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팝업 매장으로 연말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둔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꼭 필요한 겨울 상품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남성·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의 60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 판매한다. 숏패딩·롱패딩과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스카프와 모자 등 방한 아이템은 10~20% 할인가에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20~26일 ‘쓱데이’ 행사에 이어 겨울 상품 할인전을 연다. 이 기간 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패션·잡화 브랜드와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도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다양한 팝업 매장과 점포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패션과 잡화, 화장품 등 250여개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편, 추위에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데 맞춰 패딩·코트 등 외투 할인 물량을 지난해보다 브랜드별로 최대 20% 이상 늘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팝업 매장으로 연말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둔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꼭 필요한 겨울 상품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남성·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의 60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 판매한다. 숏패딩·롱패딩과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스카프와 모자 등 방한 아이템은 10~20% 할인가에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20~26일 ‘쓱데이’ 행사에 이어 겨울 상품 할인전을 연다. 이 기간 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패션·잡화 브랜드와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도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다양한 팝업 매장과 점포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패션과 잡화, 화장품 등 250여개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편, 추위에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데 맞춰 패딩·코트 등 외투 할인 물량을 지난해보다 브랜드별로 최대 20% 이상 늘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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