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음수대·파고라 등 구성
신씽 놀이터는 시가 2022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성내리 1천870㎡ 터에 사업비 10억2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트램폴린, 미끄럼틀, 회전무대, 유아놀이터, 네트놀이, 6인용 그네 등 놀이공간과 음수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놀이터는 주민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길러주는 아동 친화적 공간이자 풍기의 랜드마크로 만들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5일 박남서 시장과 심재연 시의회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