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훈·김호재 등 재계약 않기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김호재, 송준석 등 선수 11명을 방출했다.
삼성은 지난 25일 투수 노건우,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 박용민과 내야수 김호재, 이태훈, 윤정훈, 외야수 송준석 등 11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7년 삼성에 1차 지명된 장지훈은 1군 통산 47경기에서 45.1이닝 1패 평균자책점 8.14의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난다. 2018년 입단 후 삼성에서만 뛴 김호재도 2023시즌 75경기 타율 0.216(116타수 25안타)에 머문 끝에 사자 유니폼을 벗는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오타니 쇼헤이로부터 결승타를 때려낸 것으로 유명한 외야수 송준석 역시 2013년부터 10년간 1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189타수 44안타) 4홈런의 기록을 남기고 삼성 유니폼을 벗게 됐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삼성은 지난 25일 투수 노건우,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 박용민과 내야수 김호재, 이태훈, 윤정훈, 외야수 송준석 등 11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7년 삼성에 1차 지명된 장지훈은 1군 통산 47경기에서 45.1이닝 1패 평균자책점 8.14의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난다. 2018년 입단 후 삼성에서만 뛴 김호재도 2023시즌 75경기 타율 0.216(116타수 25안타)에 머문 끝에 사자 유니폼을 벗는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오타니 쇼헤이로부터 결승타를 때려낸 것으로 유명한 외야수 송준석 역시 2013년부터 10년간 1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189타수 44안타) 4홈런의 기록을 남기고 삼성 유니폼을 벗게 됐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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