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대출은 4월 25일까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실시한다.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청년들과 민생안정을 최우선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7개 학기 연속 1.7%로 동결했다.
학자금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학부모는 기준금리 3.50% 대비 1.80%p,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97% 대비 3.27%p 낮게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대출은 4월 25일까지, 생활비대출은 5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7개 학기 연속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다학기제 학과 신규 지원·생활비대출 확대와 같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자금대출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청년들과 민생안정을 최우선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7개 학기 연속 1.7%로 동결했다.
학자금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학부모는 기준금리 3.50% 대비 1.80%p,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97% 대비 3.27%p 낮게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대출은 4월 25일까지, 생활비대출은 5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7개 학기 연속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다학기제 학과 신규 지원·생활비대출 확대와 같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자금대출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