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추진
경산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추진
  • 김주오
  • 승인 2024.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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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고령운전자와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5일부터 ‘2024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경산지역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愛)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앞서 경산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870만원의 예산으로 2천87명의 어르신에게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7천170만원의 예산으로 총 717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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