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분납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특정 일자에 일정 금액을 직접 송금 후 수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징수과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해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은 기존 정기분 납기내 지방세에만 적용되던 자동이체시스템을 체납액에도 도입한 것으로 납세자가 직접 송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납세 편의 시책이다. 또 과세 관청도 분납 이행을 위한 안내와 미이행 체납자 독촉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해소해 효율적으로 행정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납세 여력이 감소하고 있지만, 체납자들이 납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분납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특정 일자에 일정 금액을 직접 송금 후 수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징수과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해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은 기존 정기분 납기내 지방세에만 적용되던 자동이체시스템을 체납액에도 도입한 것으로 납세자가 직접 송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납세 편의 시책이다. 또 과세 관청도 분납 이행을 위한 안내와 미이행 체납자 독촉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해소해 효율적으로 행정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납세 여력이 감소하고 있지만, 체납자들이 납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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