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주민은 이달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에서 전문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무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채권·채무, 근로임금,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상담은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짝수 달은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 대봉1·2동 주민을 대상으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수 달은 대신동, 성내2·3동, 남산2·3동 주민을 대상으로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규제개혁팀(☎053-661-2145)으로 사전예약해야 하면 된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중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무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채권·채무, 근로임금,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상담은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짝수 달은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 대봉1·2동 주민을 대상으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수 달은 대신동, 성내2·3동, 남산2·3동 주민을 대상으로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규제개혁팀(☎053-661-2145)으로 사전예약해야 하면 된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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