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상길 예비후보의 ‘아름다운 경선’ 제안에 경쟁자인 황시혁 예비후보가 응답했다.
황시혁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을 경선 시작 이전 아름다운 경선을 제안한 후보에게 적극 찬성의 뜻을 밝힌다. 그동안 많은 선거에서 집안싸움 나듯 같은 당 동료끼리 서로를 험담하는 내부 총질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흠집내기 선거는 끝이 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정책경쟁, 희망을 위한 아름다운 경쟁을 후회없이하고 결과에는 승복하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후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북구을의 가장 큰 현안인 ‘매천시장’ 이전 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현재 매천시장은 달성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며 후적지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매천시장 이전이 결정되면서 칠곡(북구을)의 가장 큰 먹거리산업이 사라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대한 대안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황시혁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을 경선 시작 이전 아름다운 경선을 제안한 후보에게 적극 찬성의 뜻을 밝힌다. 그동안 많은 선거에서 집안싸움 나듯 같은 당 동료끼리 서로를 험담하는 내부 총질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흠집내기 선거는 끝이 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정책경쟁, 희망을 위한 아름다운 경쟁을 후회없이하고 결과에는 승복하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후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북구을의 가장 큰 현안인 ‘매천시장’ 이전 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현재 매천시장은 달성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며 후적지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매천시장 이전이 결정되면서 칠곡(북구을)의 가장 큰 먹거리산업이 사라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대한 대안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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