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최종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고(故) 최종득 하사는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1950년 7월10일 입대한 뒤 강원 금화지구에서 전사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그 공적을 인정받은 바가 있으며 이날 화랑무공훈장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거주하는 조카 최상환씨에게 대신 전달됐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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