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영남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 남승현
  • 승인 2024.03.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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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36억8천만원 확보
1·2학년, 진로 설계·역량 강화
3·4학년, 계획 기반 경험 지원
영남대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학은 2027년까지 매년 9억2천만원, 총 3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대는 지난해에는 5년간 총 36억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됐다. 이번에 추가로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눠 추진된다.

1·2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한 직업탐색과 1대1 심층상담 기반의 직업 포트폴리오를 수립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3·4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생의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 직업과 취업활동 계획을 설정해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일경험을 제공해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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