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5명·경북 142명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 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는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별 정당이나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에 따라 대구에선 총 75명이 선정돼 9개 개표소에서, 경북은 142명이 23개 개표소에서 참관하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군 선관위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 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는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별 정당이나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에 따라 대구에선 총 75명이 선정돼 9개 개표소에서, 경북은 142명이 23개 개표소에서 참관하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군 선관위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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