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콘텐츠·정책 발굴 청년 모집
대구시, 지역 콘텐츠·정책 발굴 청년 모집
  • 임상현
  • 승인 2024.03.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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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20팀
사업화 자금 최대 1천500만원
대구시는 오는 29일까지 올해 지역특화 콘텐츠산업을 발굴·육성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20개 팀을 모집한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생태계 혁신을 위한 것으로 선발되면 재무회계, 브랜딩 등 교육과 지역특화 사업모델 진단,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1천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는다.

지난해는 향촌동 수제화 거리를 기반으로 수제화, 약령시 한약재를 활용한 암 환자 전용 두피 한방화장품, 대구 출신 화가 작품의 가방·파우치, 대구관광 기념품 제작 등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4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https://minwon.daegu.go.kr)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dg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6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청정넷) 참가자도 모집한다.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불 좀 켜줄래? 정책 좀 보게!’란 슬로건으로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참가 청년들은 청년정책학교에서 정책개발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대구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되면 1년간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한다.

대구에 거주, 재학 중이거나 일하는 19~39세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대구시 누리집,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www.dgjump.com), 대구시청년센터(www.dgyouth.kr)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센터 이메일(dgyc1939@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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