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 신산업 발굴·육성 공약 발표
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 신산업 발굴·육성 공약 발표
  • 추홍식
  • 승인 2024.03.21 2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희용 의원_ 신산업 발굴육성 공약 발표1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고령·성주·칠곡의 첫 번째 공약인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 육성’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고령·성주·칠곡의 첫 번째 공약인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 육성’을 공개했다.

‘활기차고 매력 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 육성’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은 고령군의 경우,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뿌리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희용 후보는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신규 예산을 올해 고령군에 반영시켰고, 향후 소재 공급기관과 평가기관,제품화 및 표준화 기관 등 유관기관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뿌리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경북 성주 참외가 국가 대표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성주 참외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ICT 기술 발달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춘 참외 생산 환경 조성과 가공설비 지원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희용 후보는 성주 참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칠곡군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예산을 확정한 데 이어, 2024년 국비를 신규 반영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첨단 농기계 산업 클러스터 집적화로 농기계 IT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칠곡군을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첨단 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군에 ‘양봉 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양봉 농가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봉독 바이오 산업 발전과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성주군과 칠곡군 공통 공약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성주~김천간 4차로 확장, 참별 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사업 등 주민 숙원 사업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일 잘하는 정희용!’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각 공약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우리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군청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추홍식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