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4·10총선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수성구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구모 수상 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지산범물지구 노후 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 및 지원 △수성 남부선 조기 착공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및 조기 안착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담겼다.
이인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 의회 독재에 맞서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대구에서 바람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수성구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있다.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후보, 확실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이인선이 중단없는 수성구 발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이인선 후보는 2022년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의 당직을 맡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