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화·번영 한반도 구현 협력”
“자유·평화·번영 한반도 구현 협력”
  • 이상환
  • 승인 2024.03.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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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바르게살기운동
양 기관 단체 발전·우호 증진
민주평통
김하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지역회의 부의장(사진 왼쪽)과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27일 경상북도청 홍익관내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사무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 지역 협의회장, 분과위원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김재원 회장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을 구축하는 한편 경북도내에 평화통일의 새바람을 일으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기는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평화통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 기관 단체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유기적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 지역 내 양 기관 단체 시·군 협의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하영 부의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과제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지역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가 맺은 인연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됨으로써 건전한 국가사회 발전과 한반도 자유·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열어 국민들에게 더욱더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관계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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