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고춧가루의 경우, LA SK홈쇼핑과 1년간 10t(25만 달러)을 계약하고, 美서부한식세계화협회와 LA한식당 500개중 시범적으로 50개 업소에 연간 5t(11만 4천달러)을 납품키로 계약했다.
또 마(산약)가공 제품은 음료유통업체인 LA해태USA에 연간 20피트짜리 32컨테이너(72만7천달러)를 계약했고, 산양삼 가공품도 LA농수산전통식품 직수입 업체인 (주)고토원에 40만달러을 계약하는 등 총 149만1천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 안동 농특산물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안동농특산물의 폭발적인 인기를 힘입어 행사 이틀 만에 동심코칠리 고춧가루 4천500달러 상당의 물품 전량과 북안동농협 마가공품 1천100달러, 남안동농협 장류 1천800달러, 천지영농 1천500달러을 판매하는 등 총 8천900달러를 행사기간 중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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