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6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병호 “김현수와 좋은 대결될 것” 박병호 “김현수와 좋은 대결될 것” 야구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한국 홈런왕’ 박병호(30)가 국내에서 처음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네소타에 입단한 박병호입니다”라고 운을 뗀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계약을 하고서 한 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큰 관심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다. 특히 박병호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부터 한국인 타자 맞대결을 펼친다. 미네소타는 4월 6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볼티모어에는 한국프로야구가 낳은 타격기계 김현수(28)가 있다. 박병호는 “김현수와 메이저리그에서 만나는 걸 기분 좋게 생각한다. 같이 한국에서 뛰다가 미국에서 뛰는 것도 재밌다”며 “한국 선수와 서로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를 할 것 같다.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호가 국내 취재진 앞에서 포부를.. 2016-01-07 14:27 “포수-주자 홈 충돌 최대한 피해야” 야구 올해부터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홈플레이트 주변의 주자와 포수 모두 충돌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 팀당 합의판정 신청 기회는 심판의 판정 번복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당 두 번으로 확대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KBO)는 5일 규칙위원회를 열고 홈플레이트에서의 충돌 방지 규칙을 신설하고 합의판정 기회를 두 번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 사항은 2016년 KBO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선수의 부상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는 것이 ‘홈플레이트 충돌’ 관련 규칙의 골자다. 앞으로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는 포수(혹은 홈에서 수비하는 다른 선수)와 접촉할 목적으로 자신의 직선 주로에서 이탈할 수 없고, 피할 수 있는 충돌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만약 주자가 그런 방식으로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 심판은 홈 커버 선수의 포구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한다. 다른 주자들은 충돌 시점에 자신이 마지막으로 터치했던 베이스로 복귀해야 한다. 다만, 주자가 적절한.. 2016-01-07 14:26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필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필요 기고 대구 달서구 성당파출소 일대는 빌라, 주택, 아파트 등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그만큼 가정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가정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들이 노출을 꺼리고 가족 구성원들 특히 피해여성의 인권침해의 소지도 커 경찰 역시 접근이 조심스럽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나가보면 남편의 상습 폭행으로 피해 여성은 두려움에 휩싸여 아무 말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가정폭력은 사건당사자들의 신원확보와 사건경위를 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조치와 보호시설 인계가 우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동조치는 물론 피해자 보호과정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피해여성과 자녀들이 임시보호 숙소로 인계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순찰차로 피해자들을 인계한다. 일단 순찰차는 색깔은 물론 차체에 경광등까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에 잘 띈다. 이 과정에서 주위 사람들이 그들을 쳐다보는 등 불특정 다수에게 신분이 노출돼 피해자들이 수치심 등 2차 피해를 받기도 한다. 또한 가해자들에.. 2016-01-07 14:22 영천, 향토관 입사생 모집 경북대 등 총 200명 선발 영천 영천시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영천학사(60명) 및 경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교(140명)를 포함해 총 2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서울과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또는 신입생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 및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관내 출신학교(50%), 생활정도(30%), 성적(20%), 가점(5%) 등 이다. 향토생활관(대구경북권) 입사생 선발인원은 영천시에서 출연한 5개 대학교 140명(경북대 30, 영남대 50, 계명대 20, 대구대 30, 대가대 10)으로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은 영천학사와 동일하다. 월 사용료는 14만원이다. 접수는 재학생의 경우 오는 13일, 신입생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영천시청 인재양성과를 통해 하면 된다. 발표는 재학생은 오는 25일, 신입생은 다음달 23일이다. 영천=서영진기자 서영진 | 2016-01-07 14:21 영천 ‘부자농촌만들기’ 991억 투입 영천 영천시는 올 한 해 살맛 나는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지난해보다 34억원 증액된 991억원을 투입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선 시는 경지면적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과수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와 대체과수명품화 사업,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등에 7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대재배면적과 맛을 자랑하는 영천포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도광폭비가림시설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고품질 과수생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고품질과수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도 지난해 대창면 구지리 복숭아단지에 이어 올해는 청통면 애련리 자두단지와 북안면 상리 포도단지 등 2개소로 확대해 고품질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진다. 영천과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껍질째 먹는 청포도 단지 10㏊ 조성과 지역에 맞는 국산 신품종 사과 10㏊를 보급하고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유치를 통해 복숭아 수형을 개선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 지원에 나선다. 또 식량작물의 안.. 서영진 | 2016-01-07 14:21 “보고 배울 것 많은 영주로 오세요” “보고 배울 것 많은 영주로 오세요” 영주 영주시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국내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과 7일 1박2일간 인천지역교장협의회원 60명을 초청해 영주문화기행 팸투어를 가졌다. 팸투어에 앞서 소수박물관 학술세미나실에서 영주시의 수학여행상품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글로벌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토대로 현장학습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관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김만기 영주시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 유불 문화의 발상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와 콩과학관, 무섬마을 등을 소개했다.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 체험·문화·관광이 연계된 테마별 수학여행 상품개발 및 특화된 맞춤형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 홍보하는 등 관광유형에 맞는 맞춤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김교윤 | 2016-01-07 14:06 영주, 中企 설 운전자금 240억 지원 영주 영주시는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자재비, 인건비, 제품 생산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지원하며, 대출이자의 차액(4%이내)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규모는 2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억원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영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지원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업체, 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 우대업체인 경우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설 운전자금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경제활성화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김교윤 | 2016-01-07 14: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33113332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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