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최초로 대백프라자가 26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행사를 갖고 있다. 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명품 행사는 대백프라자 단독으로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아이그너를 비롯해 50여 해외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백프라자에서 26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있는 ‘해외유명브랜드대전’ 행사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50여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가해 30~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아이그너, 콜롬보, 레베카밍코프,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막스마라, 꼬르넬리아니, 듀퐁, 레오나드, 오릴릴리, 아르마니진, 쉐르보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 뿐만 아니라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최근 젊은 층의 핫 아이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리사이클링 명품핸드백·명품시계 무료감정 및 매입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스쿠터 ‘나인봇’ 체험 및 특별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있다. 올해 대백프라자 ‘해외 유명브랜드..
김주오 | 2015-02-25 18:48
경북도교육청이 제16회 전국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입상자 26명중 12명(46.2%)을 차지, 지난 2000년부터 14년 연속 본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국의 초·중등 1등급 입상자 4명중 1명(25%), 2등급 입상자 9명 중 4명(44%), 3등급 입상자 13명 중 7명(54%)이 입상했다. 전재준 교사(안동강남초·사진)는 ‘거꾸로 풀어가는 별(STAR)난 사회 학습으로 역사 인식 능력을 길러요’라는 연구 주제로 1등급에 입상했다. 이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거꾸로 콘텐츠를 보면서 역사 개념을 익히고 수업시간의 활동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 뒤 교실에서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으로 네 가지 역사 인식능력(역사적 지식, 역사적 상상력, 역사적 탐구력, 역사적 판단력)을 높이는 것으로 수업을 통해 ‘인물, 문화, 사건, 생활’ 등을 체험·탐구·상상·경험하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력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자생적 교사연구 동..
김상만 | 2015-02-25 18:07
경북도는 올해부터 포도, 감귤, 키위, 체리 과수 농업인에게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피해보전직불금은 FTA협정으로 직접적인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해당 과수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정부분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지원대상 품목은‘자유무역협정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지원위원회’심의해 농식품부장관이 결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금까지 FTA 체결에 따른 피해품목인 포도, 감귤, 키위, 체리가 결정됐다. 지원기준은 재배면적에 실제 식재주수에 지급단가를 곱한 금액으로 하되, 지급 한도액은 개인당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까지다. 폐업지원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중 FTA체결로 재배를 계속하는 것이 곤란할 것으로 판단한 농업인이 폐업하는 경우 이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 및 해당 품목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협정의 발효일 이전부터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 토지, 입목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김상만 | 2015-02-2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