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동시의원들, 시정 발전방향 제시 눈길 안동시의원들, 시정 발전방향 제시 눈길 안동 안동시의원들이 임시회 5분 발언을 집행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으로 십분활용, 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제18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권남희 의원은 ‘저소득가정 여학생들의 여성용품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손광영 의원은 ‘안동호 오염원 해결과 안동의 마지막 남은 생명수 길안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여성용품은 기본적인 생필품에 해당하는데도 불구, 현행 관련법상 지자체가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중앙정부 대책마련만 기다려야 하는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며 하루빨리 지원하는 것이 행복안동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집행부는 좀 더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안동댐 수질보전과 관련, “안동댐 전체를 조밀한 그물망식으로 수질과 호수 바닥의 저질을 표본 채취해 복수기관에 분석을.. 지현기 | 2016-09-05 14:59 안동 산골마을 ‘메밀밭 콘서트’ 전석 매진 안동 산골마을 ‘메밀밭 콘서트’ 전석 매진 안동 3일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일명 ‘맹개(매네)마을’ 메밀밭 비닐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메밀꽃 피는 밤’ 팜(farm) 콘서트 100여석의 유료입장권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대부분 매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개최장소가 편의시설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오지 중에 오지로 낙동강을 건너 오솔길을 따라 공연장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도 불구, 2만5천∼4만원에 이르는 입장권이 대부분 매진됐다. 더구나 전문기획사가 아닌 안동에서 친환경 농사로 유기농 인증을 얻은 20여 농가로 구성된 ‘도산땅살림공동체’가 운영하는 소목화당이 농업용 시설을 6차산업 인프라로 연결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마련한 공연이기 때문이다. 맹개마을은 1564년, 퇴계 선생이 13명의 지인을 초대해 도산서당을 출발해 청량산으로 향하다 마을전경을 내려다 보여 그림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는 곳으로 메밀밭이 유명하다. 이번 음악회에는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 주인공으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최훈, 인디언 수니, 3인조 밴드 징.. 지현기 | 2016-09-01 17:31 안동 용상동 일대 신설교량 명칭 공모 안동 안동시가 낙동강을 횡단해 우편집중국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신설교량 명칭을 공모한다.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 위해 총 사업비 215억원을 투입, 지난 2010년 착공한 이곳 교량은 폭 12m, 길이 415m로 11월말 개통 예정이다. 교량의 위치가 태백 황지에서 봉화를 거쳐 흘러온 ‘낙강’과 동쪽의 반변천을 통해 들어오는 ‘동강’을 합쳐 낙동강으로 부르게 됐다는 어원이 시작되는 곳으로 교량명칭은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와 개발취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돼야 한다. 낙동강과 반변천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이나 법흥동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이면 된다. 응모작품은 1인 1점으로 제한하며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전통상품권이 주어진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오는 10일까지 우편(안동시 도시디자인과) 또는 전화(054-840-5403), 팩스(054-840-6349), 전자메일(lddo.. 지현기 | 2016-09-01 15:29 올 추석, 안동서 뮤지컬 ‘왕의나라’ 만난다 올 추석, 안동서 뮤지컬 ‘왕의나라’ 만난다 안동 안동지역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왕의나라’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추석 연휴 기간(9월15일~17일) 공연을 앞두고 31일 오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황영호 감독, 최성달 작가의 대본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명품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김용구가 노국공주와 공민왕 역을 맡아 열연한다. 왕의나라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온 고려 제31대 공민왕과 왕비 노국공주에 얽힌 역사적인 스토리를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이다. 2011년 산수실경뮤지컬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3년 실내공연으로 전환하면서 한층 더 탄탄해진 구성과 더욱더 화려해진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오페라 하우스와 국립극장 공연에서 전석매진과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난 6년 동안 함께 해온 황 감독과 최 작가는 “올해 공연은 6년 간 땀의 결정판이며 내년에는 또 다른 각도에서 왕의나라를 조명하고 싶다”는 발표회 소감을 밝혔다. 티켓문의는 뮤지컬 왕의나라.. 지현기 | 2016-08-31 17:30 안동시,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순조 안동 안동시가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농어촌도로 20개 노선 9.3㎞ 정비사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2015년도 12월 착공한 길안면 대곡리 군도25호선 확·포장공사가 8월 완료된 것을 비롯해 풍산읍 죽전리(면도101호)도로가 연말 완공되며 와룡면 서지리~감애리(면도101호)도로도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풍산읍 서미2리(리도202호)도로와 도산면 선양리(리도206호)도로, 인계리(303호)도로 등 농어촌도로 20개 노선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국 시 건설과장은 “이 도로들은 노폭이 좁아 농기계 사고위험이 높고 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도로들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농작물 물류비용 절감 등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지현기 | 2016-08-31 13:38 안동시, 공약이행 정책실명제 도입 안동 안동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엄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약이행 정책실명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동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선6기 출범 당시 약속한 7개 분야 50개 사업 가운데 47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이지만 3개 사업은 실적이 부진한 데다 공약 당시의 여건과 현재 상황이 많이 바뀌어 이행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진단돼 부진율 제고 및 변화 모색을 위해 공약이행 정책실명제를 도입하게 됐다. 공약이행 정책실명제는 공약사항을 공약 당시인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과장, 담당자 이름과 담당기간 등을 함께 병기해 관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관계자의 책임감을 높여 공약사항을 조기에 이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속도를 내면서 내실을 다져가고, 부진사업 공약을 이행할 경우의 실익과 시민생활 밀접도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검토 결과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새로운 공약을.. 지현기 | 2016-08-31 13:13 현장의 목소리 듣고 현안사업 논의 안동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31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안동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 100억 목표달성,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융동의안, 경북 생강 출하조절센터 건립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올해 장학기금 10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한 만큼 더 다양한 계층의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북 생강 출하조절센터 건립에 따른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최대 생강 주산지로서의 위상 강화와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현기 | 2016-08-31 12: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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