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퓨전 클래식그룹 ‘비아트리오’, 글래스톤베리 올해도 초청 받아 지역 퓨전 클래식그룹 ‘비아트리오’, 글래스톤베리 올해도 초청 받아英 최대 뮤직 페스티벌에 5번째 초청 공연 ‘쾌거’ 국내 아티스트 중 최다 공식 기록 동서양 악기·음악 통섭 의지 영향 아리랑 들려주러 무작정 영국行 버스킹 소문 듣고 한인회서 초청 7번 유럽 투어·260회 이상 공연 국악·K-pop 등 퓨전 시도 계속퓨전 클래식그룹 ‘비아트리오’는 2011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톤베리)에 한국 아... 문화 > 음악 (3,8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름다운 강산, 멋스런 서체로 담았다 아름다운 강산, 멋스런 서체로 담았다 음악 한글은 글자로서의 과학성과 미적 표현대상으로서의 조형성을 모두 갖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대한 문자이자 민족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대구한글서예협회는 한지와 묵의 미감으로 한글의 위대성과 조형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구·경북 서예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한 대구·경북지역 한글서예가들의 모임이다. 특히 대구·경북 서예인들의 통합과 화합단체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성장해 가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구한글서예협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5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가 대구한글서예협회 주최로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의 축제에는 류영희, 강국련, 류지혁 등의 대구한글서예협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의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의 주제는 뚜렷한 사계절로 아름다운 한반도의 ‘강과 산’으로 정해졌다. 강과 산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들이 회원들의 깊고 멋스러운 서체로 다양하게 소개된다. 참여 작가는 김부기 정태수 강공신 강우근 권.. 황인옥 | 2014-10-26 13:20 화려함만 추구하는 현대인 삶 꼬집어 화려함만 추구하는 현대인 삶 꼬집어 음악 화려한 분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피에로를 보면 아련한 슬픔이 밀려온다. 화려함 속에 감춰진 광대의 슬픔이 주는 역설 때문이다. 종종 화려함은 공허함에 대한 역설로 활용되고는 한다. 과거 상여를 치장했던 꽃들이 유난히 화려했던 것도 영원한 이별이 주는 슬픔에 대한 역설과 무관치 않았음이다. 일본작가 키토켄고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역설이다. ‘화려함’과 ‘거대함’으로 표현된 외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속내인 ‘공허’가 주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가치를 도외시하고 화려한 것,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는 현대인의 공허한 삶을 꼬집고 있다. 일본 출신으로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며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키토켄고의 국내 첫 개인전이 우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키토켄고는 유기적이고 생물학적인 형태와 화려한 색채, 팝적인 화면구성으로 ‘바이오팝’ 이라고 불려지는 그야말로 21세기적인 표현을 구현하는 작가다. ‘바이오팝’은 현대 도시사회의 세련됨과.. 황인옥 | 2014-10-23 18:12 바리톤 석상근, 오페라 베르디 ‘나부코’ 캐스팅 바리톤 석상근, 오페라 베르디 ‘나부코’ 캐스팅 음악 대구와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바리톤 석상근(42·사진)이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오페라극장의 오페라 베르디 ‘나부코’에 주인공 역으로 더블 캐스팅 돼 지난 21일 출국했다. 공연은 11월 2일과 25일, 2015년 6월 3일과 5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바르샤바 국립오페라극장은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의 명문 극장으로 오페라와 발레전문 극장이다. 비엘키극장이라고도 불리는 이 극장을 폴란드인들은 비엘키극장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페라·발레극장이라며 찬사를 보낸다. 그만큼 이 극장에 보내는 폴란드인들의 자부심이 크다는 반증이다. 규모는 2천석이다. 바르샤바가 선택한 석상근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밀라노 시립음악원 가곡, 오페라과 전공 수료와 피에트로 마스캇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지역출신이다. 유학 후 국내 입국을 선택하지 않고 유럽 프로 무대에 남아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오다, 2011년에 국립오페라단의 ‘가면.. 황인옥 | 2014-10-23 17:00 올 연말, 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 올 연말, 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 음악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두 편의 뮤지컬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무기로 대구 무대를 공략한다. 브로드웨이 롱런 뮤지컬 ‘시카고’와 국내창작뮤지컬 ‘빨래’가 그 주인공. 서양적인 정서와 한국적인 감성의 맞대결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을 승자는 누가 될까. ◇라이센스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대구 공연을 앞두고 1차 티켓오픈을 시작했다. 공연은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려진다. 뮤지컬 ‘시카고’는 2003년 런던 오리지널팀의 첫 내한공연 이후 매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에 이어 7천3백여 회 이상 공연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인 ‘시카고’의 이번 한국 공연은 열번째 시즌으로 만난다. 이번 무대에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최정원이 ‘벨마 켈리’역으로, 사랑스러움과 섹시함.. 황인옥 | 2014-10-23 16:08 의사·정치인·기업인…갈고 닦은 실력 볼까 음악 대구지역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음악 애호가들이 많아 단순한 관객 수준을 넘어 일상에서 음악을 생활화하며 전문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각계 인사들이 많이 있다.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5일 이들을 정식 무대 위로 초청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의 재계, 정계, 의료계, 문화계 명사들이 주인공이 되는 명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수성아트피아의 특별 공연이다. 출연진들은 최경진 신피부과 원장, 장윤제 연합치과 원장 등 의료계 인사와 이태근 전 고령군수,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정계 인사, 김용범 성림금속 대표, 김종호 미주산업 대표, 정기용 영화모터스 부대표 등 재계 인사, 그리고 김상환 일신학원 이사장, 이명진 화가 등 문화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김영지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스트링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평소 음악을 사랑하며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장르 또.. 황인옥 | 2014-10-22 17:06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공모 음악 시각예술분야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창작활동 공간으로 특성화를 추구하는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가 2015년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뉴미디어, 건축, 공예 등 순수미술 전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40세 이하의 국내외 거주 미술작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0명을 선발하며, 입주기간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66~33㎡공간의 스튜디오(개인별 작업실)와 함께 매월 창작지원금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21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이미지 15점 이내, 동영상 5분 이내), 입주기간 활동 및 작품제작 계획서이며 지원신청서는 가창창작스튜디오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gachangartstudio@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황인옥 | 2014-10-22 16:54 김덕수패 사물놀이 한마당 음악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소리 한마당이 25일 오후 6시에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창시하고 우리 전통 예술의 세계화를 이뤄낸 명인 김덕수와 우리 음악의 우월성을 계승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김덕수는 ‘사물놀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1978년 ‘공간사랑’에서 농악을 구성하는 기본악기(풍물)로만 존재했던 장구·꽹과리·북·징, 즉 사물(四物)을 연주해 일반 대중에게 사물놀이를 처음으로 소개한 이래 사물놀이의 연주와 보급에 힘써 왔다. 김덕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사물놀이 ‘한울림 연희단’은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를 중심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양 5천5백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새로운 흥분과 감동의 연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단체다. 우리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이룬 가장 성.. 황인옥 | 2014-10-22 16:47 민화로 녹여낸 현대인의 희로애락 민화로 녹여낸 현대인의 희로애락 음악 한국적 미감을 살려 현대적 풍속화를 모티브로 한지부조 위에 현대벽화 채색을 하는 대구예술대학교 미술콘텐츠학과 김동광 교수(55)가 ‘2014 루브르아트페어’에 출품한다. 김 교수는 쾰른아트페어(독일), 프랑스아트페어(파리). 부타페스트 아트엑스포(헝가리), L.A아트페어(L.A), 북경아트페어(중국), 아시안국제아트페어(홍콩), 교토아트페어(일본) 등의 외국아트페어와 KIAF(서울코엑스), SOAF(서울COEX), 부산아트쇼(부산 벡스코), 대구아트페어(대구 엑스코), 등의 국·내외 아트페어에 초대 출품하고 있다. 이번 출품 작품은 민화의 해학미에 현대 ‘한국인의 삶-희·로·애·락’을 화면에 표현하고 있다. 호산 김동광은 완성품인 한지가 아닌 재료상태인 한지죽의 질감으로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해 다양한 장르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작가다. 그가 한지죽의 투박함으로 담아내는 감성은 비장함이나 처절함이 아니다. 작업 과정 자체에 대한 즐거움과 결과적인 형상을 통해 삶을 수용하는.. 황인옥 | 2014-10-22 16: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끝끝
영상뉴스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현장스케치] 꽃소식 찾아온 대구 '완연한 봄'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 활짝 핀 목련 아래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신천둔치에도 개화한 개나리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봄을 느끼며 산...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불펜 업그레이드·베테랑 절치부심…삼성, 확 달라져 돌아온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길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은...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새로운 문학장르 디카시 발전 기폭제 역할 하겠다” ‘2024 대구신문 신춘 디카시 공모대전’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대구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참고)시상식에는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연말 대구의 밤, 빛과 예술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올 연말 수성못의 밤을 빛낼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열린다.5회째를 맞는 수성빛예술제는 작가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맞으며 스케이트 타고 ‘씽씽’ ...“겨울, 이제야 실감나요” “눈 오는 날 스케이트까지 타니 진짜 겨울이 온 게 실감 나요”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개장한 16일,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여유로운 겨울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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