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학부모교육은 주로 0-2세의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됨의 의미를 깨우치며 가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양육 실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자녀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양육지식과 정서, 건강과 사회성 발달을 이해하고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실천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학습 100세 시대를 맞아 태교에서부터 자녀교육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자녀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올바른 양육태도로 길러지게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10일 동안 ‘미래사회 변화 트랜드 속에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기,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대화하는 법” 등 매일의 주제를 달리해 연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에 좀 더 많은 예비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달서구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 업무연락망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열흘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개방해 언제든지 중간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