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힐링스 합창단은 요양원 입소자 스스로가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합창이 계기가 돼 지난 5월 합창단을 구성했고 연말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알게 된 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지역의 특산물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한 합창단복 52벌을 별도 제작해 영주시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에 전달했다.
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천연염색 체험교실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