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폭염에 학사일정 조정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다음주 말까지 35℃ 이상의 폭염 경보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중·특수학교에 대해 2학기 개학일 등 단위 학교의 학사 일정을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사일정 조정시 초·중학생들 가운데 맞벌이 등으로 부모가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학교 도서실 개방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교내 돌봄 기능을 수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폭염 경보가 발령될 12일부터 16일까지는 약 77% 정도인 95개교가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급적 19일 이후로 개학일을 조정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사일정 조정을 하지 않는 고등학교에는 냉방 가동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도록 비상 연락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사일정 조정시 초·중학생들 가운데 맞벌이 등으로 부모가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학교 도서실 개방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교내 돌봄 기능을 수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폭염 경보가 발령될 12일부터 16일까지는 약 77% 정도인 95개교가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급적 19일 이후로 개학일을 조정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사일정 조정을 하지 않는 고등학교에는 냉방 가동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도록 비상 연락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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