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자해 2010년부터 이달까지 만 3년 2개월 동안 추진한 도내 최대규모의 장애인 전용체육관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재활체육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장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부지면적 1만9천65㎡, 건축 연면적 3천727㎡, 지하1·지상2층의 체육관은 다목적경기장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결된 구조로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된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