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설문조사
경북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은 현장 체험학습과 교실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주요업무 계획 추진 현황과 내년 주요업무 계획 수립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교직원들 50.1%가 현장 체험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45.3%가 교실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교원 과 전문직, 일반직, 학부모, 학생 등 1만2천298명이 참여했다.
또 3개 권역(구미·영주·경주)에서 동시에 진행된 현장방문조사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난치병 학생 돕기,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어울림 3담꾼 독서 프로그램, 특색 있는 과학직업교육과 영재교육, 방과후 교육활동,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교육, 행복한 어울림이 있는 다문화 교육, 투명하고 청렴한 행·재정 운용, 청렴 정착 등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사업의 중복 등으로 인한 현장의 부담을 해소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청에서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훈기자
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주요업무 계획 추진 현황과 내년 주요업무 계획 수립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교직원들 50.1%가 현장 체험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45.3%가 교실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교원 과 전문직, 일반직, 학부모, 학생 등 1만2천298명이 참여했다.
또 3개 권역(구미·영주·경주)에서 동시에 진행된 현장방문조사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난치병 학생 돕기,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어울림 3담꾼 독서 프로그램, 특색 있는 과학직업교육과 영재교육, 방과후 교육활동,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교육, 행복한 어울림이 있는 다문화 교육, 투명하고 청렴한 행·재정 운용, 청렴 정착 등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사업의 중복 등으로 인한 현장의 부담을 해소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청에서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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