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서울아트마켓 CEO 성공사례 선정
수성아트피아, 서울아트마켓 CEO 성공사례 선정
  • 황인옥
  • 승인 2013.10.13 12: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명품공연 유치 지역공연 활성화 기여
수성아트피아(관장 최현묵)가 아시아 각국의 아트센터와 예술기관 대표들이 모이는 서울아트마켓에서 CEO 경영사례로 소개돼 화제다.

서울아트마켓은 세계 각국의 예술단체, 아트센터, 예술기구들이 모이는 공연예술 견본시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행사다.

수성아트피아가 서울아트마켓에서 경영사례로 소개된 코너는 학술행사인 포커스세션(Focus Session) ‘아시아의 문화예술 리더십’ 프로그램 중 30여명의 공연예술분야 CEO가 참가하는 멤버십 포럼인 ‘CEO GLOBAL APPROACH - 글로벌 관점에서의 리더십’이다.

이 포럼에서 수성아트피아가 예술의전당, 영화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 대표적인 공연장, 예술단체와 함께 소개됐다.

이에 따라 2007년 개관과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공연장을 표방해 온 수성아트피아는 국내 유수의 아트센터와 어깨를 견주는 위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서울마켓에서의 CEO성공사례 선정의 쾌거는 “수성아트피아가 추구해 온 서로 양립하기 힘든 두 가지 방향인 명품·고급 이미지와 서민 접근성·지역친화력과 상업성과 예술성·공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점이 작용했다”는 것이 수성아트피아측의 설명이다.

수성아트피아는 그동안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을 유치하는 등 지역 공연 활성화에 이정표를 제시하며 명품공연장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최현묵 관장 취임 이후에는 ‘함께 하는 대한민국 명품아트센터’라는 비전 아래 기존의 명품 이미지에 더해 지역 거점 아트센터로서의 공공성까지도 구현하는데 역점을 기울여 왔다.

‘아르떼아모르석’이라는 좌석제도 도입,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결실 등이 최 관장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