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시급 7천630원
기존‘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시급 7천630원
  • 승인 2013.10.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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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올해 6개 사업장 11명 1천920만원에 그칠 정도로 저조했고, 실제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도 시급 7천630원 수준 정도로 질이 낮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 정부가 내놓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도 그동안 추진해 온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와 큰 차이가 없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설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6개 사업장 11명에 총 1천9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렇게 창출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의 평균 근로시간은 4주 기준 약 102.7시간(주당 25.7시간), 평균 임금은 4주 기준 약 78만3천500원으로, 시급으로는 약 7천630원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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