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가 전문대졸 이상 학력
대구 수성구의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10.6대 1을 기록했다.
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4명 선발에 149명(남자 135명, 여자 1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들의 학력도 높았다.
전체 응시자 중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87명으로 전체 58%를 차지해 경기 불황 속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명, 30대가 74명, 40대 이상이 57명이었다.
수성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 1차 체력검사를 통해 42명을 우선 선발하고, 2차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4명 선발에 149명(남자 135명, 여자 1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들의 학력도 높았다.
전체 응시자 중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87명으로 전체 58%를 차지해 경기 불황 속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명, 30대가 74명, 40대 이상이 57명이었다.
수성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 1차 체력검사를 통해 42명을 우선 선발하고, 2차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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