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으로 황창규(60·사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내정됐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KT 서초사옥에서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열어 황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황 전 사장은 내년 1월 중순께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기는 2017년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까지 3년이다.
CEO 추천위는 황 전 사장외에 권오철 SK하이닉스[000660] 고문,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압축된 4명의 후보를 상대로 최종 면접을 본뒤 황 전 사장을 최종 낙점했다.
추천위는 “CEO 선정 기준에 맞춰 통신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나갈 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황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그는 부산고,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MIT)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CEO 추천위는 황 전 사장외에 권오철 SK하이닉스[000660] 고문,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압축된 4명의 후보를 상대로 최종 면접을 본뒤 황 전 사장을 최종 낙점했다.
추천위는 “CEO 선정 기준에 맞춰 통신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나갈 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황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그는 부산고,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MIT)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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